지난 5년간 다녔던 우아한형제들을 퇴사 예정이다. (현재 잔여 휴가를 즐기는 중) 5년을 정리하려니 너무 많은 일이 있어서 차근차근 정리해보려고 한다. 무엇보다도 5년 전의 내 모습과 너무나도 많이 달라져 있기 때문에, 이 회사에서 배운 것에 대해서 정리해 보려 한다. 다 적고 나서 다시 읽어 보는 데, 글도 길지만 하고 싶은 말을 다 녹이지 못해 아쉽다. 항상 고객 중심을 생각하며 일해야 한다 김봉진 대표님이 항상 강조하시는 말이 있다. “만드는 사람이 수고로우면 쓰는 사람이 편하고, 만드는 사람이 편하면 쓰는 사람이 수고롭다” 특정 피쳐를 개발 할때는 일이 중심이 되어서도 안 되고, 기술이 중심이 되어서도 안된다고 본다. 제일 먼저 고객에게 좀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지 구성원 모두가 고민해야..
최근에 PPR 파일럿 프로젝트로 눈코 뜰세 없이 바빳네요. 시중은행과 그 은행의 자회사와 저희회사가 프로젝트 주가 되어서 진행되었는데요, 은행 창구의 종이를 없애자는 취지로 시작해서 현재(11/12/28 기준) 2개 지점이 시범운영 중에 있습니다. 초기의 불안함과 우려와 달리 성공적으로 1차오픈을 하였네요. 앞으로 더욱 잘되어서 회사에 큰발전이 있었으면 합니다. 현재 부분을 개발적인 부분을 간단하게 적어보면, 1. 전자필경대 현재 창구나 필경대에서 이루어지는 종이서식작성 업무를 1차적으로 고객의 지식내에서 작성토록 하는 기기, 순번발행 기능도 함께 이루어짐 2. 고객 테블릿 텔러와 함께 마주보며 작성할수 있도록 터치스크린으로 구현, 필압과 필체 감별을 위한 전자펜 도입 간단하게 2개의 시스템입니다. 저는..
클라우드 분류 - IaaS : 사용자가 인프라를 제공받는 서비스, ex) kt 유클라우드, 아마존 웹서비스 - PaaS : 사용자가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수 잇는 환경을 제공 받음, ex) 구글 앱엔진 - SaaS : 서비스제공자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제공받음, ex) N드라이브, 구글 지메일 컴퓨팅 클라우드 서버의 컴퓨팅 자원을 나눠 사용하기 위한 계층, 즉 하드웨어 제원을 상황에 따라 나눠 사용가능 * 오픈소스 젠 : http://xen.org KVM : http://www.linux-kvm.org/page/Main_Page 스토리지 클라우드 서버에 존재하는 스토리지 자원을 나누거나 통합을 위한 계층 * 오픈소스 하둡 분산 파일시스템( http://hadoop.apache.org ) 글러스터 파일시스템(..
꿍알에서는 모바일 명함, 초대장, 상품, 가게홍보, 편지 등을 무료로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QR코드 스티커와 도장을 제작하여 신개념 홍보, 마케팅 수단으로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메일, 비밀번호, 연락처, 이름 등의 단 4가지 정보만을 기입하시면 회원가입을 하실 수 있습니다. 꿍알은 불필요한 개인정보는 회원가입 시 수집하지 않고 있어 30초면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이용하시고 싶은 유형(명함, 가게홍보, 초대장, 이벤트(편지), 제품홍보)을 선택 하신 후, 그에 맞는 정보를입력하시면 꿍알이 생성됩니다. 누구나 쉽게 이용 가능하여 1분 30초면 꿍알을 만드실 수 있습니다. 마이페이지에서 꿍알을 생성/수정/삭제 등의 관리를 하실 수 있습니다. 꿍알은 사용하는 사람의 목적에 따라 자기 PR, ..
1-pass 컴파일러는 원시 프로그램을 한번만 읽어서 목적코드로 번역하도록 컴파일의 전 과정을 하나의 pass로 구현한 방법이다. 1-pass 컴파일러는 원시 프로그램을 한번만 읽어 가면서 번역을 하기 때문에 현재 번역되고 있는 위치에서 아직까지 번역하지 않은 부분으로의 분기(forward jumping)가 발생하는 경우 정확한 위치를 결정할 수 없기 때문에 빈칸으로 남겨 두었다가 계속되는 번역에서 정확한 정보를 얻었을 때 빈칸으로 남겨 두었던 부분을 채워 넣는 back patching을 필요로 하는 문제점이 있으나 원시 프로그램을 한번만 읽어서 직접 목적코드를 생성하므로 2-pass 컴파일러에 비해 컴파일 속도가 빠른 장점을 가진다. 2-pass 컴파일러는 입력 프로그램을 모두 두번 읽어서 목적코드를 ..
출처 / PC사랑 08년 10월호 구글이 크롬을 내놓은 진짜 이유는? 구글은 이번에 크롬을 내놓은 목적이 웹브라우저 시장을 잠식하기 위함이 아님을 분명히 했다. 오히려 10여 년 전에 컴퓨터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여러 브라우저는 현재의 인터넷 환경에 대응하기 어려운 면이 많으므로 새로운 플랫폼이 필요하다는 것이 그들의 생각이다. 한 마디로 '더 나은 인터넷 세상'을 위해 애쓰고 있다는 것. 하지만, 여태껏 구글의 행보를 흥미있게 지켜본 사람으로서 필자는 다른 이유도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크롬에는 '웹 애플리케이션 바로가기 만들기'라는 기능이 있다. 이것이야말로 구글의 야옥(?)을 드러낸 것이라 하겟다. 이 기능으로 바탕화면에 바로가기 아이콘을 만들면 주소를 입력할 수 있는 창이나 아이콘 등이 사라진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