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한해를 보내고...
2016년 마지막날 글을 쓰기 시작했지만, 이글은 2017년에나 완성이 될 것 같다.2015년 회고도 적었었는데, 그때에 비해 많은 일이 있었던 것 같다. 유주의 탄생 1월에 첫째를 와이프가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언제 만날까 했었는데, 지금은 침대에서 곤히 자고 있다. 오늘로 태어난지 97일인데, 올 한해는 가장 큰 보물을 얻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하다. 하루 하루 커가는 걸 보면 정말 신기하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고, 아빠가 되기란 정말 어려운 것 같다. 부디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서 이쁜 딸로 자랐으면 좋겠다. 유주를 위한 인스타그램 도 만들어서 운영 중인데 딸이 커서 보고 좋아 했으면 좋겠다.(사실 Facebook 을 만들려고 했지만, Facebook 정책이 만 14세 이하는 가입이 안..
회고
2017. 1. 1. 0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