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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모집 면접에 이어 공채 면접에 다녀왔습니다.
메일내용은 11시 면접인데 15분 전까지 입실완료 하라고 하더군요. 추운날씨에도 수없이도간 양재동 본사건물.. 이제 쉽게 찾아갈 수는 있는데,... 출근만 시켜줫으면 좋겠군요 ㅋ 주절주절은 여기서 그만하고 본론으로 들어가죠. 면접 방식이 공지메일에서는 당일 공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별말씀 하지 않으셨고, 저는 전날 본 지인의 도움으로 대충의 방식은 알고 들어갔었죠^^

면접관님들은 모두 6분정도 되셨던것 같습니다. 1시간씩 2팀씩 보았는데요, 팀당 5명이였던것 같애요. 처음에 들어가면 온라인 채용설명회에서 보았던 반가운 얼굴들이 뵐 수 있더군요. 들어가서 인사를 하고 면접관님들이 많아서 당황도 했지만 표정이 젤 험학하신분을 웃으면서 노려보기 시작했습니다. ㅋㅋㅋ

면접분위기는 정말 편안했던것 같습니다. 가운데 분께서 계속 웃으시면서 대해주시고 긴장풀기위한 질문도 하시고 아무튼 편하게 면접은 봣던것 같습니다.

먼저 1분자기 소개를 시키셨습니다. 한명씩 한명씩 하고 모두들 아주 아주 길게 길게 말하더군요. 전 딱 1분정도를 준비한지라 준비한것만 딱하고 마무리 했습니다. 근데 옆에 산학전문연구요원? 아무튼 대학원 나오신분이 정말 말도많고 경험도 많고 그렇더군요.. 제가 봐도 뽑겠다.. 이런생각이.. ㅋㅋ

아무튼 경험이 많으면 좋은것 같습니다. 질문은 개인질문과 공통질문으로 나뉘어 졌었는데, 이에 대해서 설명해 드리죠. 먼져 개인질문은 1분 자기소개한것중 관심가는게 있으면 질문을 하십니다. 한분이 글러브를 이용한 인터페이스를 만드셨다고 하셨는데 그거에 대해 물어보시더군요.

그리고 각자 적어낸 자신의 키워드에 대해서 왜 그렇게 생각하느냐 라고 물어보시더군요. 저는 간략하게 답하려고 이유말하고 사례 말하는식으로 했지만, 모두들 말이 기시더군요.. 이런저런 이야기들... 음..

마지막으로는 공통적인 질문을 하셨는데요. 질문 내용이 '전공 과목중 재미잇는 과목과 도움되지 않았던 과목에 대해서 이유를 말하라', 'Daum에 와서 어떤일을 하고 싶은가?', '타인이 자신을 어떻게 평가 하는가?' 등에 대해서 질문을 하셨습니다. 정말 심도 깊은 기술에 대해서는 저는 질문 받지 못했는데요. 왠지 저의 답변에 관심가는게 없었나 봅니다..

참 그리고 다른 조는 안했는데 우리조는 응시자의 발언으로 마지막으로 면접관님께 질문하는 것도 있었습니다. 준비하지 못한 저로서는 당황했죠. 괜히 말했다가 오히려 역공 당하고, 아무튼 땀 삐질 흘리는 면접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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