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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면접 Key word!!!

1. 화기애애한 분위기 ㅋㅋㅋ
2. 맨날 취뽀 S&C 글을 그 분이 모니터링 한다!
3. 질문은 무난
4. 임원진들 질문 쪼금 예리했음^^
5. 회장 면접이 처음이라 졸라 긴장 함 ㅠㅠ

  아침 8시까지 한화 그룹사 건물로 갔습니다. 외관은 주위의 SK나 IBK 건물과는 비교도 안되지만 내부의 최첨단(?) 디지털 시스템은 간지가 좔좔 나더군요. 가고 싶다능 ㅋㅋ 10층에 가자마자 인사담당자 분이 제 이름을 부르면서 반가이 맛이 해주셨다능^^ ㅋㅋ 너무 친절하더군요^^ 이력서 사진보고 저를 알아 보셨다면서 ㅋㅋㅋ

  대기 하다가 첫 팀장급 면접이였습니다. 50분정도 이루어 졌는데 5:5 다대다로 이루어 졌습니다. 자기소개를 조건을 주셔서 하라고 하셨는데요^^

- 학창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1분이내로 자기소개 해주세요
- 자신이 다룰 수 있는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해서 설명 해 주세요
- 취미가 연애상담이라 했는데 왜죠?
- 끈기를 가지고 노력해서 성공을 이룬 사례를 말해주세요
- 신입사원으로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 하는 한가지만 말해주세요
- 마지막으로 할말.

  이렇게 했는데 분위기는 딱딱 했습니다. 제가 먼저 가서 차렸 경례 했었구요.. 사람들 인사가 제각각... ㅡㅡ; 말과 인사를 동시에 하는 무개념들 ㅋㅋㅋㅋㅋ 아무튼 자리에 앉아서 시선처리가 참 어렵더군요.. 그래서 가운데 짬되는 사람만 뚫어져라 봤습니다. ㅋㅋㅋㅋ 모든 질문을 다 대답하고 나왔고 어려운 기술문제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회장님과 임원진 면접 ㄷㄷㄷ 안습이죠ㅋㅋ

- 자기소개 1분만 해주세요.
- 자신이 회사면접에서 실패 한적이 있다면 이유가 무엇인지! (다행이 제차례에 다른걸로 바꼈습니다.)
- 손현태 씨는 하루에 몇번정도 웃습니까?
- 엔터브라이즈 2.0 에대해서 아는 대로 말씀해주세요 (회장님이 어렵다고 말리심)
- TIME지에서 컴퓨터 모니터에 거울이 있고 그 거울 속에 YOU 가 적혀 있는데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답해주세요.
   (이건 먼저 답하는 사람이.... 한명만 답함... 웹 2.0을 설명햇음.. 맞는지는 모름)
- 자네 인턴이 되면 연고지는 있느냐?
- 왜 연애상담이라고 적었냐?
- 아버지가 의사인데 힘들일 안겪어 봤겠군
- 아버지가 시의회 의장인데 몇선 하셨나? (이 여자분 다들 관심 집중.. 이력서 동시에 펼쳐서 쳐다봄.. 역시 권력이란.....)
- 최근에 아버지한테 선물해준것중 기억에 남는것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 손현태씨는 인턴 경험이 없네요? 네ㅡ;;;;
- 아침에 머리를 자신이 직접 만든건가? 아까 자기소개에서 창의적이라 햇는데 창의적으로 해볼 생각은 안했는가?

  이정도?? 좀 의심스러운 상황에 대해서 형식적인 질문 보다는 맥을 콕콕 찌르는 질문이 많았습니다. 순발력이 있어야 잘 대답했을듯.. 여기서는 시의회하시는 분 딸분에게 특히 관심을 보이더군요....... 머지......
  아무튼 첫 임원진 면접 무서웠습니다. 첫 면접 처럼 덜덜 떨엇습니다.. 포스가 너무 심해서.... ㅠㅠ
이상 면접후기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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