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이직 이야기

[nhn] 1차 기술면접 후기

anyjava 2009. 1. 12. 22:44

2008년 상반기 지원한 후기입니다.


젤존 타워 10층에서 이루어진 기술면접이였습니다.

 

1시간가량 일찍 도착한 저는 먼저가서 분위기를 즐겼습니다.

아무도 없었고 제가 제일 처음 도착했습니다..

다행이 대구에서 온 저희조 분이 계셔서 좀 이야기를 나누었군요..

일찍 도착해서 같이 면접볼 분들이라 친해지면 좋을것 같군요 ^^

그만큼 긴장도 덜되고 자연스럽게 토론도 될것 같으니깐요^^

 

우선 20분 정도 전에 간단한 설명들을 해주셨습니다.

발표라든지 경쟁율이라든지... ㅋㅋㅋ

14000명이 처음 서류접수를 하고 그눙 3000명정도 pre-test 그리고 4~5배수 사람들이 기술면접에 임한다고 했습니다. 2배수 정도의 사람들이 다음단계로 통과한다고 하구요.

인성면접에 가서야 교통비도 지급이 된다는군요.. 꼭 인성면접까지 가보고 싶군요 ㅠ

 

들어가기 10분전에 토론 주제를 받았습니다. 조 사람들끼리 찬반을나누고 그에 대한 의견들을 먼저 조절 하는데요.. 막상 토론에 들어가면, 막 토론하게 됩니다 25분정도의 시간을 짜서 한다는건힘들죠.가자 뿌리가 되는 생각만을 가지고 토론을 하는거죠. 우선 그날 주제는 모두 같았는데요 'pc그린이 무료로 제공됨에 따라 우리 사회의 보안업계에서 보안업계를 죽이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많은데요 이에 대한 지원자 여러분들의 생각은??' 주제는 그렇게 어려운 주제가 아니였는데요. 어떻게 말을 조리 있게 해야되는 지가 중요한것 같았습니다.

 

면접장에 들어가서는 처음으로 자기소개를 간단하게 다시키구요 면접토론을 시작합니다. 토론면접시에는 면접관님들이 전혀 개입을 안하시구요 컴퓨터만 보면서 타자만 열심히 치십니다. 저희끼리 자유토론을 하면서 서로 의견을 교환하게 되죠. 저희조는 결국 결론 도출을 못했는데요. 토론결과는 중요하지 않았고 개개인의 커뮤니케이션기술을 중요시 하는 것 같았습니다.

 

다음으로 구술면접이였는데요. 처음으로 한분이 전체에 대한 질문을 하셨습니다. 질문의 내용이 최그네 본 기술서적중 기억에 남는 부분이나 구절을 말해주세요. 였는데요. 저는 마소를 구독하고 있어서 그에 대한 답을 했구요. 모두들 말씀들을 잘하더군요.

 

그러고 뒤에 자소서를 보면서 개인적인 질문을 하시던데요. 자소서에 흥미를 끌만한 그런 주제를 적어야 할듯 하더군요. 전 그닥 튀는 내용이 없어서 인지 자소서 내용은 묻질 않더군요 ㅠ 게임에 관심이 많으 신분, 보안쪽이나 검색기술쪽, 각 분야에서 흥미로운 관심에 대해서 질문을 하시더군요. 전 자소서를 잘못 적은듯...... ㅠㅠ 아무튼 질문은 거의 평등하게 한번씩은 다 돌아갑니다. 전체질문 -> 개인질문 -> 다시 전체 질문 식으로 되었구요. 마지막으로 궁금한거나 하고 싶은말을 물어보셨는데요. 다들 구긍하신점들을 물어보신듯 하구요. 그러고 나서 면접을 마쳤군요..

 

면접결과는 자신감은 없군요.. 기술적인것에 대해 답변을 제대로 못해서... ㅠ

아무튼 좋은 결과가 있어서 다시 인성면접까지 보러 갔으면 좋겠네요^^

 

- 생각 나는 질문들 -

1. 최근에 본 기술서적중 기억에 남는 부분이나 구절을 말해주세요.

2. 블랙... 트리에 대해서 설명해 보세요.

3. 자바의 가비지 컬렉터 알고리즘에 대해서 설명해 보세요.

4. JSP의 내장객체를 아는대로 말씀해 보세요.

5. 웹서비스 관려 스트럭처 를 사용하신게 있으면 말씀해 보세요.

6. 네이버의 naver lab 의 장단점과 사용해 보신것에 대해 설명해 보세요

 

기억나는건 이정도네요ㅠ


퍼가실때 댓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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